문어연포탕을 끓여봤어요
며칠전에 친구가 문어를 손질까지 해서 택배로 보내줘서 어제는 문어숙회를 만들었는데 애들도 쫄깃한 문어를 얼마나 잘 먹던지 다른 반찬은 필요없이 밥공기를 뚝딱 해치웠어요. 연포탕하면 낙지연포탕이지만 오늘은 문어를 이용해서 문어연포탕에 도전해 보았답니다 재료 : 문어, 무우, 미나리, 두부, 팽이버섯, 양파, 애호박, 대파, 다진마늘, 청양고추, 후추, 소금, 국간장 연포탕에 빠질수 없는 무우와 미나리가 없어 마트에 가서 급하게 팽이버섯과 함께 사가지고 왔다. 우선 연포탕을 끓이기위해 육수를 만든다. 육수는 그동안 모아 놓은 대파뿌리와 다시마, 그리고 무우를 넣고 끓여준다. 물을 넉넉히 넣고 끓여준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손질해 놓은 문어를 넣어 삶아준다. 문어의 크기가 작어서 5분간만 삶아주고 문어는 건져..
2017.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