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이소박이를 담가봤어요.
엄마가 담가주는 오이소박이 맛을 잊을 수가 없지요.
그맛이 나올지 모르지만 오이소박이 담는 레시피는 집밥 백선생 레시피를 이용해봤습니다.
[재료]
오이, 물, 꽃소금, 밀가루, 굵은 고춧가루, 설탕, 액젓, 새우젓, 간 마늘, 간 생강, 부추, 당근, 양파
[조리 과정]
1. 오이 5개를 준비해, 앞뒤 꼭지는 잘라내고
2. 1개 당 4등분을 한 후, 십자 모양으로 칼집 내기!
3. 물 2/3컵에 꽃소금 3숟갈을 넣어 녹여줍니다!
4. 볼에 오이를 넣고 소금물을 부어 잘 버무린 후
5. 40분간 절이고, 채반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6. 팬에 물 1/3컵, 밀가루 1/2숟갈 넣어 잘 풀어준 후,
7. 약불에서 풀이 될 때까지 저어주다 식혀둡니다!
8. 양념으론 굵은 고춧가루 2/3컵, 설탕 2숟갈, 액젓 1/3컵, 새우젓 1.5숟갈, 간 마늘 1숟갈, 간 생강 1/3숟갈을 준비합니다.
9. 부추는 잘게 썰어 2컵, 당근 1/3개는 채 썰어주세요
10. 믹서에 양파 1/4개를 깍둑 썰어 넣고, 액젓 1/3컵, 새우젓 1.5숟갈, 설탕 2숟갈을 넣어 갈아줍니다!
11. 양푼에 믹서에 간 양념과 식혀둔 밀가루풀, 굵은 고춧가루 2/3컵, 간 마늘 1숟갈, 간 생강 1/3숟갈을 넣어 섞어 주세요.
12. 여기에 잘게 썬 부추2컵, 채 썬 당근 1/3개를 넣고 잘 섞어 주세요
13. 절인 오이의 칼집 낸 틈으로 양념소를 넣어주고
14. 통에 가지런히 담아두면 완성!
오이 5개를 깨끗이 씻어 준비하고
앞뒤 꼭지는 잘라 주고 오이를 4등분하여 십자모양으로 칼집을 낸다.
칼집을 낼때 요렇게 집게를 받치고 칼집을 내면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칼집을 낸 오이를 물2/3컵에 소금 3숟갈을 넣어 녹인 소금물에 40분간 절여 줍니다.
중간에 뒤집어 주시는거 잊지 마세요.
소금물에 오이를 절이는 동안 양념을 준비합니다.
우선 물1/3컵에 밀가루 반숟갈을 넣어 풀을 만들어줍니다.
풀이 완성되면 부추와 당근을 잘게 썰어 준비해 줍니다.
부추는 2컵 당근은 1/3개.
저는 여기에 양파 1/3개를 잘게 썰어 같이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믹서에 양파 1/4개, 새우젓1.5숟갈, 액젓2숟갈, 설탕2숟갈을 넣고 갈아 줍니다.
여기에 풀 쑨것을 넣고 고추가루 2/3컵과 간마늘 1숟갈, 생강 1/3숟갈을 넣어 섞어준다.
섞어준 양념에 부추와 당근을 넣어 같이 버무려 줍니다.
섞어준 양념소를 칼집 낸 오이 사이 사이에 넣고 통에 가지런히 담아서 완성!
통에 담아 한나절 상온에 보관 후 냉장보관하면 며칠 후면 맛있는 오이소박이를 맛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맛일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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