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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여행라면? 너는 뭔데?

by 매은 2017.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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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라면? 

보통 라면의 이름에는 매운, 맛 있는, 참깨, 팔도, 안성 등등의 단어가 붙어 있는데

라면앞에 여행이 붙어 있다. 이건 뭐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진경여행라면

그래서 인터넷으로 구매했다.

주문한 다음 날에 택배가 왔다. 

배송은 빠른편.






 




 




 

 

박스를 개봉 하니 작은 사이즈의 컵라면이 2단으로 3개씩 6개가 들어 있다.


 






 컵라면과 컵홀더, 그리고 나무젓가락이 함께 들어 있다.








사이즈 정말 귀엽네!

컵라면을 하나 뜯어 보니 일반 컵라면과 마찬가지로 면과 스프가 들어 있다. 








컵라면 용기의 밑부분에 접혀 있는 부분을 늘리면 이런 모양이 된다. 

오~ 아이디어 굿!

여행라면이 일반 컵라면보다 작은 비밀 되시겠다.








 



 일반 컵라면에선 볼 수 없는 컵홀더를 펼쳐서  




 




 

컵홀더에 컵을 넣으니 이렇게 테이블에 세울 수 있다.  

스프를 넣어 준 다음






 


뜨거운 물을 넣고 잠시 기다려 보자. 

오! 젓가락이 고급스럽다. 








3분 정도 지난 다음 면과 스프를 잘 섞어 주고









한 젓가락 집어 보면 일반 컵라면과 다를 바가 없다.

맛은 짬뽕맛이라 해물짬뽕국물 맛이 난다.





  



 



관악산 등산 가서 일행들과 같이 점심을 먹으면서 진경여행라면을 같이 먹었다.

먹어보더니 맛 있다고 한다. 

어디서 살 수 있느냐고 묻는다. 

산에 갈 때 배낭에 부피 많이 차지 않아 가지고 다녀야겠다고 한다.



여행라면을 만든 이유가 

해외여행 갈 때 현지음식에 적응을 못해서 

캐리어 부피를 줄이려고

컵라면을 분해해서 가지고 가는 

토종 한국인들의 불편함을 해결 해주기 위해 개발했다고 한다. 


여행라면의 사이즈는 컵라면 작은사이즈의 절반 사이즈이며

양은 작은사이즈의 양과 비슷하나 약간 적은 듯 하다.

맛은 월등히 좋다라고는 못하지만 나쁘진 않다.

가격은 일반 컵라면보다 조금 비싼편.

여행라면 괜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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