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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오독오독한 오이지 무침

by 매은 2017.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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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번에 담근 오이지를 가지고 오이지무침을 만들어 보았어요.
처음으로 담근 오이지를 가지고 오독오독하면서 새콤달콤하게 무쳐봤어요.

물없이 오이지 담그는 방법!  바로가기 >>클릭

 




[재료]
오이지3개, 고춧가루 1.5큰숟갈, 다진파1큰숟갈, 다진마늘 0.5큰숟갈, 매실액 1큰숟갈, 설탕 0.5큰숟갈, 참기름, 통깨

[방법]
1. 오이지를 2~3mm 두께로 썬다.
2. 썰은 오이지를 물에 대략 2~30분정도 담궈 짠맛을 없애준다.
3. 물에 담궜던 오이지를 꽉 짜서 완전히 물기를 제거해 준다.
4. 준비한 양념들과 잘 섞어서 무쳐주면 오이지무침 완성!





지난번에 담궈 보관중인 오이지. 쪼글쪼글하다.

오이지를 2~3mm두께로 잘 썬다.

오이지의 짠맛을 중화시키기 위해 찬물에 20~30분정도 담궈둔다.

시간이 지나면 오이지를 꺼내 물기를 제거해준다.
오독오독한 식감을 느낄려면 물기를 최대한 없애준다.
삼베보를 이용해서 물기를 짜주었다.

여기에 준비한 고춧가루, 다진마늘, 다진파, 매실액, 설탕을 넣고 무쳐준다.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통깨를 넣어 다시 한번 무쳐서 오이지무침 완성.

이렇게해서 오독오독하면서 새콤달콤한 오이지무침을 만들어 보았어요.

물없이 담그는 방법으로 오이지를 담궈 만든 오이지무침!
어머니가 해주시던 옛방식의 오이지 맛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앞으로도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오이지를 담가 먹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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