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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59

꽃마리를 아시나요?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이 꽃을 두고 한 말인가 보다. 꽃이 말려 있다고 해서 꽃마리하고 한다. 산과 들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꽃마리는 지치과에 속하며 꽃따지 또는 꽃말이, 잣냉이라고도 한다. 어린순을 따서 나물로 먹고, 관상용으로도 쓰인다. 우리나라 전역 및 아시아의 온대와 난대에 분포한다. 꽃말은 ‘나를 잊지 마세요’ 또는 ‘나의 행복’이다. 줄기는 높이가 10∼30cm이고 전체에 짧은 털이 있으며 밑 부분에서 여러 개로 갈라진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긴 잎자루가 있고 뭉쳐나며 달걀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이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 모양 또는 긴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잎자루가 없다. 꽃은 4∼7월에 연한 하늘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총상 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차례.. 2021. 5. 3.
산괴불주머니 아파트 담벼락에서 우연히 보게 된 노란 꽃. 무슨 꽃인가 찾아보니 산괴불주머니랍니다. 꽃말은 보물주머니. 산괴불주머니는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현호색과의 두해살이풀로 습한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약 40cm이다. 원줄기는 속이 비고 곧게 자라며 가지가 갈라지고 전체에 흰빛을 띤다. 잎은 어긋나고 2회 깃꼴로 갈라지며 길이 10∼15cm, 나비 4∼6cm이다. 갈래조각은 달걀 모양이며 다시 깃처럼 갈라지고 마지막 갈래 조각은 줄 모양의 긴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다. 꽃은 4∼6월에 노란색으로 피며 길이 2∼2.3cm이고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포는 달걀 모양 바소꼴이고 때로 갈라진다. 화관은 끝이 입술 모양으로 갈라지고 밑부분은 꿀주머니로 된다. 수술은 6개이며 다시 2개씩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蒴果)로서 줄.. 2021. 4. 29.
소고기장조림을 맛있게 만들어 봅니다. 오늘은 밑반찬으로 먹기 좋고 맛도 있는 소고기 장조림을 만들어 봤습니다. [준비재료] 소고기 홍두깨살, 말린 표고버섯, 통마늘, 청양고추, 다시팩, 월계수 잎, 사과, 생강, 양파, 대파, 통후추, 간장 소고기 장조림용으로 홍두깨살을 준비하였습니다. 우선 소고기의 핏물을 제거하기 위해 홍두깨살을 찬물에 1시간정도 담가 놓습니다. 말린 표고버섯을 같이 넣으려고 슬라이스 된 말린 표고버섯을 준비했습니다. 표고버섯을 넣으면 표고버섯의 쫄깃한 식감과 함께 맛도 좋습니다. 그리고 다시국물육수팩, 통마늘, 청양고추도 준비했고요, 사진에는 빠졌지만 사과와 양파, 대파, 생강, 통후추를 준비합니다. 말린표고버섯을 물에 불려줍니다. 불린 물은 버리지 않고 나중에 육수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핏물을 제거한 소고기를 적당한 .. 2021. 3. 4.
겨울 제철 섬초무침 만들기 제철에 먹는 반찬이 아무래도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마트에 가니 섬초가 나왔길래 한 봉지 사가지고 왔어요. 섬초는 시금치보다 단맛이 더 납니다. 오늘은 섬초무침 만들기! 섬초는 시금치에 비해 길이가 짧고 납짝해 보입니다. 섬초도 시금치처럼 뿌리쪽에 영양가가 높다고 하여 뿌리를 제거하지않고 그대로 흙이나 이물질만 깨끗히 씻어줍니다. 그런 다음 섬초를 먹기 좋게 소분해 줍니다. 섬초도 시금치 데치는 방법과 다를 바 없습니다. 냄비에 소금 한 스푼 넣어주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섬초를 뿌리쪽부터 넣어 30초~1분정도 데쳐주고 바로 찬물에 헹궈주시면 됩니다. 찬물에 헹군 섬초를 물기를 꽉 짜줍니다. 그래야 양념을 무쳤을때 무르지 않습니다. 물기를 제거한 섬초에 준비한 양념을 넣고 버무려 줍니다. 손으로 조물 조물.. 2021. 2. 14.
만세선인장이 안녕! 인사를 건네다. 코로나19로 1년간을 무기력하게 보내다가 간만에 글을 올려 봅니다. 핸드폰을 뒤적거리다 만세선인장이 눈에 띄었습니다. 1년전 자구 하나를 얻어다가 화분에 심어주고 찍어놨던 사진입니다. 오늘 사진을 다시 찍어 봤습니다. 딱 1년이 지난 지금 만세선인장은 코로나19와는 무관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 손을 들어 안녕! 하고 인사를 하네요. 코로나19로 힘든 요즘 모든 사람들이 안녕하길 기원합니다. 2021. 2. 8.
산호수꽃이 별처럼 별이 될래요 마주치는 눈빛이 무엇을 말하는지 난 아직 몰라 난 정말 몰라 가슴만 두근두근 아~ 사랑인가봐 해질 무렵이면 창가에 앉아 나는요 어느샌가 그대 모습 그려요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말해주세요 눈물만큼 고운 별이 될래요 그대 가슴에 산호수꽃 2020.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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